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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5 신혼여행.. (3)
- 2010/10/18 신혼여행 렌터카 예약, Santorinicarhire.com (1)
- 2010/09/30 결혼 준비 진행상황.. (1)
- 2010/08/08 집 / 한복결정 / 시계 구입. (2)
- 2010/06/22 결혼준비 - 앞으로 할일. (2)
- 2010/06/21 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계약 완료 (10)
- 2010/06/20 결혼준비
- 2010/02/10 결혼식 준비.. (1)
언젠가는 꼭 다시 가고 싶은 그곳.. 그리스 아테네/산토리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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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렌터카 예약, Santorinicarhire.com
Wedding 2010/10/18 10:52
이제 결혼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어제는 신혼집 청소를 모두 다 마쳤고..
이번주에는 가구와 전자제품이 들어오기로 했다. :)
신혼여행준비는 거의 다 마무리된 상태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짜지 않아 렌터카만 빌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오늘 결국 렌터카를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http://www.santorinicarhire.com 이라는 곳으로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바로는 산토리니에서 거의 최저가로 차를 빌릴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산토리니 도착해서 첫날은 숙소인 Ikastikies에서 pickup을 나와달라고 해서 Fira와 Firostefani를 구경하고 이틀째 오전에 차를 빌려서 마지막까지 차를 빌려타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Benz smart 를 빌렸는데 2일 꼬박해서 50유로정도에 빌릴 수 있다.
이곳은 차를 빌리고 이렇게 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곳에 글을 올리면 8유로를 깎아주는 행사를 하는데,
실은 이 글을 쓰는 것도 그때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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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진행상황..
Wedding 2010/09/30 19:26
지난 일요일에는 여자친구와 '예비신랑들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웨딩촬영을 마쳤다.
평소에 이가 드러나게 웃지 않는지라 사진찍는데 왜 이렇게 어색하던지...--;;;
그리고..
비행기표를 에미리트항공 -> 터키항공으로 바꿨다. 항공사로는 에미리트 항공을 더 알아주기는 하지만, 비행시간이 터키항공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아테네 도착시간이 5시간이나 빠르다. 이 덕에 하루를 거의 온전히 아테네에서 보낼 수 있을듯 싶다.
그동안은 계속 터키항공 표를 구할 수 없었는데, 아마도 이는 여행사들의 티켓 사재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꾸준히 기다리며 계속 대기예약을 걸어놓다보니, 여행일이 다가오면서 취소되는 표들이 생기는 것 같다. 결국 오늘에서야 터키항공 티켓을 예약할 수 있었다는..
그리고 산토리니에서의 숙소도 Blue angel villa에서 Ikastikies로 변경. 최근 Blue angel villa에 다녀온 외국인의 리뷰를 tripadvisor에서 읽어보니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싶어서... 어차피 11월은 자쿠지를 쓸 만한 날씨는 아니라는 생각에 fhotels.net의 예약담당 매니저에게 연락을 해서 Firostefani에 있는 Ikastikies로 변경을 했다. Tripadvisor에서 100% Excellent평을 듣고 있는 곳이니만큼 믿고 가도 되지 않을까 싶다. 방은 4개의 방중 두번째로 좋은 방을 신청을 했는데 우리가 가는 3박째에 우리가 신청한 방이 예약이 되어 있어서, 그냥 그 가격에 제일 좋은 방을 받기로 했다. (훗훗..근데 산토리니에선 이런 일이 흔한듯)
계약한 신혼집도 전에 살던 사람이 나가서 이제 도배하고 가구를 들여놓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이제 결혼준비도 정말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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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한복결정 / 시계 구입.
Wedding 2010/08/08 00:56
금요일에 예비 장인 장모님께서 서울에 올라오셔서 부모님과 식사 및 간단한 결혼 준비에 대한 의견조율을 하셨고,
오늘은 우리 부모님과 장인/장모님과 함께 한복을 맞추고 내 시계를 구입했다.
한복은 형이 결혼할 때 했던 아씨주단(조경선우리옷)을 방문해서 맞추었고.. 시계는 몇 달간 고민끝에 결정한 Omega Seamaster Aqua Terra를 롯데백화점 Omega Boutique에서 구입했다. 한복을 맞추면서 한복이란게 맞추기도 입기도 참 쉬운 옷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Omega Seamaster Aqua Terra는 내가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시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시계를 올려놔도 이게 내 시계인가 싶은게 아직도 얼떨떨하다.
예물시계는, 장인장모님께 너무 큰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그나마 소소한(?) Longines의 문페이즈 모델을 처음에 골랐으나 장모님께서 예물시계의 의미에 맞게 좀 더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시계를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IWC Portuguese나 Rolex Submariner를 사는게 어떨까도 했는데.. 이 시계들의 리테일가를 살펴보니 2~3년전보다 너무나 가격이 올라버려서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워서... 결국 Montblanc / Omega / Tag Heuer 등 모델을 놓고 고민하다가 역시 사람들이 아는 브랜드가 낫다(--;)라는 생각에 Omega로 브랜드를 좁혔고, 원래는 Aqua Terra 구형 블루핸즈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Omega Boutique에서는 구형모델로 시장에서 철수가 된 지 오래인지라.. Broad arrow 블루핸즈, Planet Ocean 블랙베젤을 놓고 고민하다.. 타임포럼의 오메가게시판에서 신형 아쿠아테라의 흰판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버려서 그것을 구입하게 되었다.
3년전 결혼한 형은 구형 아쿠아테라를 차고 있는데.. 신형 아쿠아테라는 코엑시얼에 문제가 있던 무브먼트가 교체가 되었고 좀 더 미려하고 세련된 외모를 갖고 있었다. 다만 3년사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버렸다는...--;;
결국 장인장모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갖고 - 좀 부담스럽지만 - 시계를 받게 되었다. (솔직히 받으면서 계속 '이거 받아도 되는건가?'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시계 크기는 일반적인 38.5mm가 아닌 41mm짜리를 구하려고 했는데, 마침 매장에 진열품이 아닌 신품 41mm짜리가 있었고, 16mm의 저질손목(--;)에도 41mm 크기의 시계가 꽤나 잘 어울린다. 일단 시계가 커서 시원시원하니 좋다..
시계를 구입하고..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로얄호텔에 가서 예식홀을 보여드리고, 동네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서 3시경에 나갔는데, 헤어진 시간을 살펴보니 저녁 9시 30분이었다. 6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을 했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신혼집은 이번주에 울 동네의 조그마한 오래된 아파트를 전세로 비교적 싸게(?!) 얻을 수 있었다.
1년 정도 후면 집을 옮길 계획이라 큰 돈을 들일 필요가 없어서..(라기보다 돈이 없다-_-;) 집 근처의 어렸을 적 내가 살던 아파트 단지로 집을 얻었는데, 공원도 가깝고 교통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낡은 아파트지만 도배만 새로 하고 깔끔하게만 쓰면 정이 붙을 것 같다. 예비신부도 좋아해줘서 고맙고.. ^^
어제 어른들께서 결혼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정하셔서 이제 정말로 내가 할 일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여자친구가 더 바쁠 차례인...듯..?
오늘은 우리 부모님과 장인/장모님과 함께 한복을 맞추고 내 시계를 구입했다.
한복은 형이 결혼할 때 했던 아씨주단(조경선우리옷)을 방문해서 맞추었고.. 시계는 몇 달간 고민끝에 결정한 Omega Seamaster Aqua Terra를 롯데백화점 Omega Boutique에서 구입했다. 한복을 맞추면서 한복이란게 맞추기도 입기도 참 쉬운 옷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Omega Seamaster Aqua Terra는 내가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시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시계를 올려놔도 이게 내 시계인가 싶은게 아직도 얼떨떨하다.
예물시계는, 장인장모님께 너무 큰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그나마 소소한(?) Longines의 문페이즈 모델을 처음에 골랐으나 장모님께서 예물시계의 의미에 맞게 좀 더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시계를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IWC Portuguese나 Rolex Submariner를 사는게 어떨까도 했는데.. 이 시계들의 리테일가를 살펴보니 2~3년전보다 너무나 가격이 올라버려서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워서... 결국 Montblanc / Omega / Tag Heuer 등 모델을 놓고 고민하다가 역시 사람들이 아는 브랜드가 낫다(--;)라는 생각에 Omega로 브랜드를 좁혔고, 원래는 Aqua Terra 구형 블루핸즈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Omega Boutique에서는 구형모델로 시장에서 철수가 된 지 오래인지라.. Broad arrow 블루핸즈, Planet Ocean 블랙베젤을 놓고 고민하다.. 타임포럼의 오메가게시판에서 신형 아쿠아테라의 흰판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버려서 그것을 구입하게 되었다.
3년전 결혼한 형은 구형 아쿠아테라를 차고 있는데.. 신형 아쿠아테라는 코엑시얼에 문제가 있던 무브먼트가 교체가 되었고 좀 더 미려하고 세련된 외모를 갖고 있었다. 다만 3년사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버렸다는...--;;
결국 장인장모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갖고 - 좀 부담스럽지만 - 시계를 받게 되었다. (솔직히 받으면서 계속 '이거 받아도 되는건가?'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시계 크기는 일반적인 38.5mm가 아닌 41mm짜리를 구하려고 했는데, 마침 매장에 진열품이 아닌 신품 41mm짜리가 있었고, 16mm의 저질손목(--;)에도 41mm 크기의 시계가 꽤나 잘 어울린다. 일단 시계가 커서 시원시원하니 좋다..
시계를 구입하고..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로얄호텔에 가서 예식홀을 보여드리고, 동네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서 3시경에 나갔는데, 헤어진 시간을 살펴보니 저녁 9시 30분이었다. 6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을 했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신혼집은 이번주에 울 동네의 조그마한 오래된 아파트를 전세로 비교적 싸게(?!) 얻을 수 있었다.
1년 정도 후면 집을 옮길 계획이라 큰 돈을 들일 필요가 없어서..(라기보다 돈이 없다-_-;) 집 근처의 어렸을 적 내가 살던 아파트 단지로 집을 얻었는데, 공원도 가깝고 교통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낡은 아파트지만 도배만 새로 하고 깔끔하게만 쓰면 정이 붙을 것 같다. 예비신부도 좋아해줘서 고맙고.. ^^
어제 어른들께서 결혼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정하셔서 이제 정말로 내가 할 일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여자친구가 더 바쁠 차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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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 앞으로 할일.
Wedding 2010/06/22 13:27
9월 중순 - 청첩장
<기타 할일>
산토리니 렌터카 예약
Blue angel villa 연락해서 chef availability 확인하기
웨딩DVD -> 리얼모션
어른들 인사다니기 -> 본가 / 사돈댁
----------------------------------------------------------------------------------------
2010/6/25 추가.
Priority pass / Lonely planet greece 도착.
Lonely planet Greece는 꽤 두꺼운 책임에도 Athens와 Santorini (Thira)만 읽어보니 얼마 걸리지도 않네..
Lonely planet을 보니 Athens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감이 왔다.
역시 인터넷이 정보의 보고라 해도 여행책 한 권쯤은 있어야 한다니까.
2010/7/10 추가
여행자보험은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Chartis에서 계약을 했다. 이메일과 팩스로 서류 몇번 왔다갔다하니 끝..
계약서도 PDF파일로 받았고 가격도 얼마 안하더군.
거울과 창에서 원판 + 스냅을 같이 하는데.. 아무래도 사진욕심이 나서 스냅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스냅사진에서 유명한 오영일씨 같은 분이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말그대로 스냅이라는 컨셉에 맞게 'candid photo'를 찍어주는 느낌이 나는 2ft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DVD는 형이 꼭 하라고 추천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뮤미디어, 퍼니 등 저렴한 업체들은 영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제외.
결국 소울스토리 / 더클래식미디어 / 리얼모션 등 비싼 업체들만 영상이 마음에 들어.. 고민끝에 (라기보다 시간이 되는곳이 한군데밖에 없었다 --; ) 리얼모션에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메이크업부터 폐백까지..
결혼하면 잘 보지 않을 것 같긴 해도, 그래도 단 하루, 소중한 날인만큼 그만큼 투자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건 그냥 신부에게 내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모두 부담하기로 함..
2010/7/17 추가
결혼식 반지 / 목걸이 / 귀걸이는 Golden dew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전에 사 놓은 다이아몬드가 있던터라..
반지 디자인만 고르면 되었는데... 결혼식 반지라 하며 완전 커플반지 같은건 하지 않고.. 여자친구는 심플한 링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링에 가이드링을 끼는 디자인으로 결정했고, 나역시도 아주 심플한 반지로 결정!
2010/7/19 추가
드레스샵은 안나스포사 - 김영주웨딩 - 정소연 웨딩루이즈를 방문하여 결국 정소연 웨딩루이즈로 결정함.
2010/8/8 추가
한복 맞춤. 예물 Golden dew 반지-귀걸이-목걸이. 내 Omega 시계 구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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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 그리스 / 산토리니 계약 완료
Wedding 2010/06/21 01:49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을 참 많이 했다. 난 풀빌라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처음엔 휴양지를 원했으나..
여자친구가 그런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돌이켜 생각해보니 호텔에서 밥먹고 수영하고 낚시하고 그러는게 내 취향엔 안 맞을 것 같아서, 여자친구과 상의끝에 그리스의 산토리니에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 발견!
우리가 결혼을 10월 30일에 하는데 문제는 산토리니의 성수기는 6월부터 10월까지로 11월에는 많은 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냈다-_-;; 그래서 산토리니에 갈까말까 다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11월 초까지는 아직 열고 있는 호텔과 가게가 많고.. 어차피 마을 분위기를 보고 쉬러가는 것이면 가는 것도 괜찮다는 결론에 이르러 결국 산토리니에 가기로 최종 결정을 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11월 초의 산토리니 날씨는 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18~22도 정도.. 날씨도 비교적 맑은 날이 많은 괜찮은 날씨인 듯 했다.
처음엔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 계약을 하려다가 너무나 유명하고 비싸기만한 곳만 허니문상품에 들어가 있어서..
결국 혼자 알아보기로 결심. 지난 일주일동안 정말 많은 검색을 해본 것 같다.
호텔과 비행기 등 대부분의 정보는 tripadvisor.com과 hotels.com, booking.com, fhotels.net, splendia.com, booking.com, edreams.com 등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이중에서 외국사람들의 많은 리뷰가 있는 tripadvisor.com과 사진이 많은 booking.com, splendia.com, 비행기편 보기가 편한 edreams.com를 특히 많이 이용한 것 같다.
산토리니에 있는 총 호텔수는 331개 정도 되는데...11월에 여는 호텔은 대략 78개 정도. 혹시나해서 11월에 열지 않는 호텔도 모두 뒤져보고 메일도 넣어보고 했다가..결국 오늘에서야 호텔을 모두 결정하고 결제도 마쳤다. 더불어 1박을 하는 아테네의 호텔도 예약. 이제 인천↔아테네 비행기표만 끊으면 된다. 인천↔아테네 비행기표도 OK상태이므로 내일 결제하면 될 듯.
* 인천↔아테네 비행기표 (Emirate 항공) - Webtour.co.kr에서 계약
이건 특별히 고민할 게 없다. 결혼을 금요일 저녁에 한다면 Lufthansa를 타는게 시간상 제일 좋긴 한데..대부분 토요일에 늦은 오전이나 오후에 결혼을 하니까 낮에 출발하는 Lufthansa를 탈 수는 없을 터, 저녁에 출발하는 커플에게 제일 좋은 시간대를 제공하는 항공은 터키항공인데 이건 싼 좌석은 옛날옛날 한옛날에 매진. 대기예약도 되지 않는 상태. 그렇다면 남는건 Emirate항공과 Qatar항공인데, Qatar항공이 한시간 늦게 출발하지만 도착시간은 더 빠르다. (경유시간이 짧다) 다만 돌아오는 여정은 Emirate항공이 경유시간도 짧고 해서 결국 Emirate항공으로 결정.
항공권 검색은 다음의 해외항공권 검색 사이트(http://air.shopping.daum.net/search.asp)를 이용하면 좋다.
* 아테네 호텔 : The Athens Gate Hotel (http://www.athensgate.gr/) - Booking.com에서 계약
대부분의 여행사에서는 신티그마 광장 근처에 있는 NJV athens plaza hotel (5성급 호텔)에서 묵게 하는데..
숙소도 좋고 하지만 문제는 bar나 lounge가 그냥 그렇다. 가격도 5성급 중에 착한 편이긴 해서 참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남들 다 가는곳은 가기 싫다는 반골기질이 발동해서 다른 호텔을 물색. Athenaeum intercontinental도 알아봤으나 1박밖에 하지 않는데 시내에서 좀 떨어져서 제외, Hilton도 제외.
최종까지 갈등했던건 tripadvisor.com에서도 평이 참 좋았던 5성급 호텔인 Hotel Grande Bretagne, A Luxury Collection Hotel 이었는데, 여기는 참 빠질 것 없이 괜찮지만 가격이...-_-;;; 그러던 중에 제우스 신전 바로 옆, 그리고 아크로폴리스가 코앞에 있는 4성급 호텔인 The Athens Gate Hotel을 발견했다. Tripadvisor.com에서도 여기만큼 위치가 좋은곳은 없다고 강추~ 결국 가장 좋은 방인 executive double room으로 계약했다.
이곳의 장점은 Historical landmark가 바로 앞에 있다는 점과, 그런 landmark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 가격도 만족스럽다.
어제 스드메 견적도 뽑고, 오늘은 신혼여행지 결제도 마치고... 이제 별로 할 일이 없는듯? 아닌가? -_-;
여자친구가 그런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돌이켜 생각해보니 호텔에서 밥먹고 수영하고 낚시하고 그러는게 내 취향엔 안 맞을 것 같아서, 여자친구과 상의끝에 그리스의 산토리니에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 발견!
우리가 결혼을 10월 30일에 하는데 문제는 산토리니의 성수기는 6월부터 10월까지로 11월에는 많은 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냈다-_-;; 그래서 산토리니에 갈까말까 다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11월 초까지는 아직 열고 있는 호텔과 가게가 많고.. 어차피 마을 분위기를 보고 쉬러가는 것이면 가는 것도 괜찮다는 결론에 이르러 결국 산토리니에 가기로 최종 결정을 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11월 초의 산토리니 날씨는 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18~22도 정도.. 날씨도 비교적 맑은 날이 많은 괜찮은 날씨인 듯 했다.
처음엔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 계약을 하려다가 너무나 유명하고 비싸기만한 곳만 허니문상품에 들어가 있어서..
결국 혼자 알아보기로 결심. 지난 일주일동안 정말 많은 검색을 해본 것 같다.
호텔과 비행기 등 대부분의 정보는 tripadvisor.com과 hotels.com, booking.com, fhotels.net, splendia.com, booking.com, edreams.com 등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이중에서 외국사람들의 많은 리뷰가 있는 tripadvisor.com과 사진이 많은 booking.com, splendia.com, 비행기편 보기가 편한 edreams.com를 특히 많이 이용한 것 같다.
산토리니에 있는 총 호텔수는 331개 정도 되는데...11월에 여는 호텔은 대략 78개 정도. 혹시나해서 11월에 열지 않는 호텔도 모두 뒤져보고 메일도 넣어보고 했다가..결국 오늘에서야 호텔을 모두 결정하고 결제도 마쳤다. 더불어 1박을 하는 아테네의 호텔도 예약. 이제 인천↔아테네 비행기표만 끊으면 된다. 인천↔아테네 비행기표도 OK상태이므로 내일 결제하면 될 듯.
* 인천↔아테네 비행기표 (Emirate 항공) - Webtour.co.kr에서 계약
이건 특별히 고민할 게 없다. 결혼을 금요일 저녁에 한다면 Lufthansa를 타는게 시간상 제일 좋긴 한데..대부분 토요일에 늦은 오전이나 오후에 결혼을 하니까 낮에 출발하는 Lufthansa를 탈 수는 없을 터, 저녁에 출발하는 커플에게 제일 좋은 시간대를 제공하는 항공은 터키항공인데 이건 싼 좌석은 옛날옛날 한옛날에 매진. 대기예약도 되지 않는 상태. 그렇다면 남는건 Emirate항공과 Qatar항공인데, Qatar항공이 한시간 늦게 출발하지만 도착시간은 더 빠르다. (경유시간이 짧다) 다만 돌아오는 여정은 Emirate항공이 경유시간도 짧고 해서 결국 Emirate항공으로 결정.
항공권 검색은 다음의 해외항공권 검색 사이트(http://air.shopping.daum.net/search.asp)를 이용하면 좋다.
* 아테네 호텔 : The Athens Gate Hotel (http://www.athensgate.gr/) - Booking.com에서 계약
대부분의 여행사에서는 신티그마 광장 근처에 있는 NJV athens plaza hotel (5성급 호텔)에서 묵게 하는데..
숙소도 좋고 하지만 문제는 bar나 lounge가 그냥 그렇다. 가격도 5성급 중에 착한 편이긴 해서 참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남들 다 가는곳은 가기 싫다는 반골기질이 발동해서 다른 호텔을 물색. Athenaeum intercontinental도 알아봤으나 1박밖에 하지 않는데 시내에서 좀 떨어져서 제외, Hilton도 제외.
최종까지 갈등했던건 tripadvisor.com에서도 평이 참 좋았던 5성급 호텔인 Hotel Grande Bretagne, A Luxury Collection Hotel 이었는데, 여기는 참 빠질 것 없이 괜찮지만 가격이...-_-;;; 그러던 중에 제우스 신전 바로 옆, 그리고 아크로폴리스가 코앞에 있는 4성급 호텔인 The Athens Gate Hotel을 발견했다. Tripadvisor.com에서도 여기만큼 위치가 좋은곳은 없다고 강추~ 결국 가장 좋은 방인 executive double room으로 계약했다.
이곳의 장점은 Historical landmark가 바로 앞에 있다는 점과, 그런 landmark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 가격도 만족스럽다.
* 아테네↔산토리니 비행기표 (Aegean airlines) - http://en.aegeanair.com/ 에서 계약
아테네-산토리니 구간은 Olympic airlines와 Aegean airlines가 취항하는데 시간에 맞춰서 구입하면 된다. edreams.com에서 구입하면 갈때는 Olympic - 올때는 Aegean식으로도 구매할 수있다. 나는 그냥 Aegean airlines로 결정.
* 산토리니 호텔 : Blue angel villa (http://www.santonet.gr/hotels/blueangelvilla/) - fhotels.net 에서 계약
산토리니 호텔이 제일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일단 11월에 문 여는 곳이 적었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은 더 적었고..
물론 비싼곳을 가버리면 쉽게 해결될 문제지만 그정도로 비싼곳에 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한 끝에 저 곳으로 결정을 했다. 끝까지 고민을 했던 곳은 tripadvisor에서 좋은 평이 많았던 Mill Houses Studios & Suites와 네이버의 한 블로거께서 글을 쓴 뒤 인기가 높아진 Aqua Luxury Suites. 그러나 문의사항에 대해 너무나 친절한 답을 해 준 Reservation manager가 있는 Blue Angel Villa를 선택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숙소가 한개밖에 없어서 내가 예약하면 아무도 그 집에 예약을 할 수가 없다. 홈페이지에 가서보니 집도 꽤 크던데 완전 왕처럼 살 수 있다는 것. :)
둘째, 숙소가 산토리니 중심부인 Fira바로옆인 Firostefani에 있다는 것. 아무래도 11월은 비수기라 휴양지인 Oia에 가면 꽤 썰렁하다고 해서..
셋째, 숙소 선택에 있어 outdoor jacuzzi를 꽤나 중시했는데, 우리가 가는 11월은 날씨가 싸늘해서 물에 들어가기 어렵기에 outdoor 'heated' jacuzzi를 찾았는데, 이곳이 'heated' jacuzzi를 제공해 준다는 것. 메일까지 보내서 확인을 받았다.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부탁하면 저녁 식사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근사하게 차려줄 것 같고(물론 돈은 내야 함), 공항에서 숙소까지 공짜로 태워주고 태워보내고 해준다는 것. 도착하면 과일하고 와인을 방에 준비해준다는 것(무료) 등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았다.
계약은 fhotels.net에 들어가서 했는데, 원래 blue angel villa는 비수기엔 하루에 300유로의 가격(3일에 900유로)이나 fhotels.net에는 3일의 864유로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고, 메일을 보내서 의견을 조율해 보니 early booking을 하면 795유로까지 깎아준다고 해서..이곳에서 계약을 마쳤다. 산토리니의 호텔을 계약하려면 이 곳을 통하는 것이 괜찮은 것 같다. 카드결제도 되니까.. 이메일 보내면 응대도 꽤나 빠르다.
아테네-산토리니 구간은 Olympic airlines와 Aegean airlines가 취항하는데 시간에 맞춰서 구입하면 된다. edreams.com에서 구입하면 갈때는 Olympic - 올때는 Aegean식으로도 구매할 수있다. 나는 그냥 Aegean airlines로 결정.
* 산토리니 호텔 : Blue angel villa (http://www.santonet.gr/hotels/blueangelvilla/) - fhotels.net 에서 계약
산토리니 호텔이 제일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일단 11월에 문 여는 곳이 적었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은 더 적었고..
물론 비싼곳을 가버리면 쉽게 해결될 문제지만 그정도로 비싼곳에 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한 끝에 저 곳으로 결정을 했다. 끝까지 고민을 했던 곳은 tripadvisor에서 좋은 평이 많았던 Mill Houses Studios & Suites와 네이버의 한 블로거께서 글을 쓴 뒤 인기가 높아진 Aqua Luxury Suites. 그러나 문의사항에 대해 너무나 친절한 답을 해 준 Reservation manager가 있는 Blue Angel Villa를 선택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숙소가 한개밖에 없어서 내가 예약하면 아무도 그 집에 예약을 할 수가 없다. 홈페이지에 가서보니 집도 꽤 크던데 완전 왕처럼 살 수 있다는 것. :)
둘째, 숙소가 산토리니 중심부인 Fira바로옆인 Firostefani에 있다는 것. 아무래도 11월은 비수기라 휴양지인 Oia에 가면 꽤 썰렁하다고 해서..
셋째, 숙소 선택에 있어 outdoor jacuzzi를 꽤나 중시했는데, 우리가 가는 11월은 날씨가 싸늘해서 물에 들어가기 어렵기에 outdoor 'heated' jacuzzi를 찾았는데, 이곳이 'heated' jacuzzi를 제공해 준다는 것. 메일까지 보내서 확인을 받았다.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부탁하면 저녁 식사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근사하게 차려줄 것 같고(물론 돈은 내야 함), 공항에서 숙소까지 공짜로 태워주고 태워보내고 해준다는 것. 도착하면 과일하고 와인을 방에 준비해준다는 것(무료) 등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았다.
계약은 fhotels.net에 들어가서 했는데, 원래 blue angel villa는 비수기엔 하루에 300유로의 가격(3일에 900유로)이나 fhotels.net에는 3일의 864유로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고, 메일을 보내서 의견을 조율해 보니 early booking을 하면 795유로까지 깎아준다고 해서..이곳에서 계약을 마쳤다. 산토리니의 호텔을 계약하려면 이 곳을 통하는 것이 괜찮은 것 같다. 카드결제도 되니까.. 이메일 보내면 응대도 꽤나 빠르다.
어제 스드메 견적도 뽑고, 오늘은 신혼여행지 결제도 마치고... 이제 별로 할 일이 없는듯? 아닌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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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10월 30일라고 넋놓고 있다가 번뜩 정신을 차려보니 6월 중순이 훌쩍 넘어가있길래..
신혼여행 계획은 내가 짜마~ 라고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결정했던 '거울과 창'으로 결정한 상태에서 오늘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플래너를 찾았다.
여자친구가 시간이 좀 되고 하면 신혼여행처럼 소위 '스드메' - 개인적으로 이 말 정말 별로다 - 도 그냥 워킹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여자친구가 그럴 여력이 없을 것 같아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어쩔수 없이 찾은 웨딩플래너, 가격은 좀 비싸다고는 하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웨딩을 찾았다. 플래너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결혼할 때 도움을 받았던 분을 소개받았는데, 젊은 총각이 참 싹싹하게 말 잘하더군. 하긴 그러니까 그런 직업을 하고 있겠지만... 속으로 '나는 때려죽어도 저렇게는 못해'라는 생각을 하면서(-_-;) 견적을 받았다.
스튜디오는 '거울과 창'으로 예전부터 결정한 상태였고, 본식과 스냅은 전문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막상 알아보려니 귀찮.....아서..... 그냥 '거울과 창'에서 하기로 했다. 리허설 촬영이야 참 유명한 곳인데, 본식 사진은 본 게 없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뭐 무난하니 괜찮은 듯 싶다. 주변인들 경험으로 봤을때...본식과 스냅사진이 잘 나와봐야 거기서 거기기에.. 아무튼 처음 견적 줄 때는 20P로 주길래 각각 30P로 하는 것으로 견적을 뽑았다.
드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샘플사진을 살펴보고 '정소연웨딩루이즈'와 '안나스포사', 그리고 '김영주웨딩'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샘플 사진 중에는 정소연웨딩루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일단 옷이란건 실제로 입어봐야 하니 7월에 세군데를 방문해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고..
메이크업은, 첨에는 정현정파라팜을 골라봤으나 견적을 보고 여자친구가 단가를 좀 낮추고 싶어해서 다시 받은 곳은 The 0809와 아름다운규니영.
일단 둘 다 평은 괜찮은 곳인데..솔직히 여자들의 화장세계는 내가 모르므로 패스..-_-; 일단 이것도 추후 방문 후 최종결정하기로 했고..
아무튼 선금 20만원을 덜컥 결제하고 왔는데, 솔직히 알아보려면 더 알아보고 더 싸게 견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나 나나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냥 나온김에 빨리빨리 결정하기로 했다. 얼마의 금액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고 신경쓰고 하는거 피곤하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2년차가 되어서 그나마 한가해진 나는 몰라도 바쁜 여자친구가 그런것 까지 세세하게 신경 쓸 여력은 없을 것 같다.
이로써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은..
결혼식장 : 서울로얄호텔, 10월 30일(토) 오후 2시
스튜디오 : 거울과 창 (리허설, 본식, 스냅) / 리허설촬영 9월 12일(일) 오후 6시
드레스 : 정소연웨딩루이즈/안나스포사/김영주웨딩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메이크업 : The 0809/아름다운규니영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다음 주 중에 내가 신혼여행 예약을 할 예정인데, 물론 혼자 비행기표부터 호텔까지 다 계약하려니 만만치 않지만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하게 할 수 있을듯 싶고..8월 초에 예비장인/장모님이 서울 방문하시면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예식음식 시식하러 가기로 했고, 이때 한복 및 예단 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고.. 9월 즈음 집 장만하고 집 꾸미면 될 것 같고..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막상 생각보다 결혼준비가 쉬운 것 같다. 형 때도 뭐 그닥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결혼준비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결혼준비라는게 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것 같고.. 어느정도 선에서 소신있게 결정만 내리면 생각보다 수월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이런저런 것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여자친구가 참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는 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한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고 있다.
신혼여행 계획은 내가 짜마~ 라고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결정했던 '거울과 창'으로 결정한 상태에서 오늘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플래너를 찾았다.
여자친구가 시간이 좀 되고 하면 신혼여행처럼 소위 '스드메' - 개인적으로 이 말 정말 별로다 - 도 그냥 워킹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여자친구가 그럴 여력이 없을 것 같아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어쩔수 없이 찾은 웨딩플래너, 가격은 좀 비싸다고는 하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웨딩을 찾았다. 플래너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결혼할 때 도움을 받았던 분을 소개받았는데, 젊은 총각이 참 싹싹하게 말 잘하더군. 하긴 그러니까 그런 직업을 하고 있겠지만... 속으로 '나는 때려죽어도 저렇게는 못해'라는 생각을 하면서(-_-;) 견적을 받았다.
스튜디오는 '거울과 창'으로 예전부터 결정한 상태였고, 본식과 스냅은 전문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막상 알아보려니 귀찮.....아서..... 그냥 '거울과 창'에서 하기로 했다. 리허설 촬영이야 참 유명한 곳인데, 본식 사진은 본 게 없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뭐 무난하니 괜찮은 듯 싶다. 주변인들 경험으로 봤을때...본식과 스냅사진이 잘 나와봐야 거기서 거기기에.. 아무튼 처음 견적 줄 때는 20P로 주길래 각각 30P로 하는 것으로 견적을 뽑았다.
드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샘플사진을 살펴보고 '정소연웨딩루이즈'와 '안나스포사', 그리고 '김영주웨딩'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샘플 사진 중에는 정소연웨딩루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일단 옷이란건 실제로 입어봐야 하니 7월에 세군데를 방문해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고..
메이크업은, 첨에는 정현정파라팜을 골라봤으나 견적을 보고 여자친구가 단가를 좀 낮추고 싶어해서 다시 받은 곳은 The 0809와 아름다운규니영.
일단 둘 다 평은 괜찮은 곳인데..솔직히 여자들의 화장세계는 내가 모르므로 패스..-_-; 일단 이것도 추후 방문 후 최종결정하기로 했고..
아무튼 선금 20만원을 덜컥 결제하고 왔는데, 솔직히 알아보려면 더 알아보고 더 싸게 견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나 나나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냥 나온김에 빨리빨리 결정하기로 했다. 얼마의 금액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고 신경쓰고 하는거 피곤하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2년차가 되어서 그나마 한가해진 나는 몰라도 바쁜 여자친구가 그런것 까지 세세하게 신경 쓸 여력은 없을 것 같다.
이로써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은..
결혼식장 : 서울로얄호텔, 10월 30일(토) 오후 2시
스튜디오 : 거울과 창 (리허설, 본식, 스냅) / 리허설촬영 9월 12일(일) 오후 6시
드레스 : 정소연웨딩루이즈/안나스포사/김영주웨딩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메이크업 : The 0809/아름다운규니영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다음 주 중에 내가 신혼여행 예약을 할 예정인데, 물론 혼자 비행기표부터 호텔까지 다 계약하려니 만만치 않지만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하게 할 수 있을듯 싶고..8월 초에 예비장인/장모님이 서울 방문하시면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예식음식 시식하러 가기로 했고, 이때 한복 및 예단 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고.. 9월 즈음 집 장만하고 집 꾸미면 될 것 같고..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막상 생각보다 결혼준비가 쉬운 것 같다. 형 때도 뭐 그닥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결혼준비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결혼준비라는게 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것 같고.. 어느정도 선에서 소신있게 결정만 내리면 생각보다 수월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이런저런 것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여자친구가 참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는 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한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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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여친님과 결혼하기로 약속을 했고.. 요즘은 차근차근 준비를 해 가는 중이다.
형 결혼식때도 느꼈지만, 결혼이라는 게 참 간단하다면 간단한 행사인데..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면 또 한없이 복잡해지는게 결혼인 것 같다. 결혼식장, 상견례, 청첩장, 집, 신혼여행, 예단, 예물, 소위 말하는 '스드메'까지.. -_-;
일단 부모님과 애인님과 지난 주말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느정도 입장 정리가 된 상태라..
애인님과 예비 장인/장모님의 허락을 받아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면 될 듯 하다.
예물, 예단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것. 집은 차차 알아보고.. 상견례는 예전부터 내가 생각했던 장소로, 식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허례허식이 많은 것 같아 '가성비'를 따져서 괜찮은 곳으로..신혼여행은 추후에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 보류.. 스튜디오는 아마 형이 예전에 했던 '거울과 창'에서 할 것 같다.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아마도 연계된 곳에서 하게되지 않을까.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해야겠다.
일단 알아보기로는, 식장은 우리집 위치, 병원 위치 등을 고려하여 AW컨벤션웨딩홀에서..상견례는 AW컨벤션웨딩홀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석파랑에서 할 것 같은데.. 매일매일 수십곳을 전화하고 찾아보고 하니 변할 수도 있을듯.
청첩장은 형 때 내가 알아봤던 예카드나, 좀전에 찾아본 티아라카드에서 하면 괜찮을 것 같다.
집도 현재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적절히 얻을 생각이니 일단은 대충 윤곽은 잡힌 셈인데 일단 애인님과 상의하여 날짜를 잡는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얼른 날짜가 나와야 식장도 잡고 구체적인 계획이 설 것 같다.
아무튼 나름 결혼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물건 구매하는 것처럼 쏠쏠한 재미가 있긴 하지만, 내 생각은 '결혼준비는 짧게, 얼마 남지 않은 연애기간을 최대한 결혼준비에 덜 얽매이게 하는 것'이기에, '선택과 집중'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다 결정을 지을까 한다. 아무튼..요즘은 이래저래 기분이 좋다. :)
형 결혼식때도 느꼈지만, 결혼이라는 게 참 간단하다면 간단한 행사인데..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면 또 한없이 복잡해지는게 결혼인 것 같다. 결혼식장, 상견례, 청첩장, 집, 신혼여행, 예단, 예물, 소위 말하는 '스드메'까지.. -_-;
일단 부모님과 애인님과 지난 주말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느정도 입장 정리가 된 상태라..
애인님과 예비 장인/장모님의 허락을 받아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면 될 듯 하다.
예물, 예단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것. 집은 차차 알아보고.. 상견례는 예전부터 내가 생각했던 장소로, 식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허례허식이 많은 것 같아 '가성비'를 따져서 괜찮은 곳으로..신혼여행은 추후에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 보류.. 스튜디오는 아마 형이 예전에 했던 '거울과 창'에서 할 것 같다.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아마도 연계된 곳에서 하게되지 않을까.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해야겠다.
일단 알아보기로는, 식장은 우리집 위치, 병원 위치 등을 고려하여 AW컨벤션웨딩홀에서..상견례는 AW컨벤션웨딩홀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석파랑에서 할 것 같은데.. 매일매일 수십곳을 전화하고 찾아보고 하니 변할 수도 있을듯.
청첩장은 형 때 내가 알아봤던 예카드나, 좀전에 찾아본 티아라카드에서 하면 괜찮을 것 같다.
집도 현재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적절히 얻을 생각이니 일단은 대충 윤곽은 잡힌 셈인데 일단 애인님과 상의하여 날짜를 잡는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얼른 날짜가 나와야 식장도 잡고 구체적인 계획이 설 것 같다.
아무튼 나름 결혼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물건 구매하는 것처럼 쏠쏠한 재미가 있긴 하지만, 내 생각은 '결혼준비는 짧게, 얼마 남지 않은 연애기간을 최대한 결혼준비에 덜 얽매이게 하는 것'이기에, '선택과 집중'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다 결정을 지을까 한다. 아무튼..요즘은 이래저래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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