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0/09/30 결혼 준비 진행상황.. (1)
  2. 2010/09/25 20100923 선유도 & 자코비 버거
  3. 2010/09/23 고등학교 동창 모임.
  4. 2010/09/12 시계..
  5. 2010/09/07 여행시 먹은 것들에 대한 간략 평가
  6. 2010/09/07 간사이 여행 3박 4일 - 2일, 나라, 고베 (2010.08.31)
  7. 2010/09/07 간사이 여행 3박 4일 - 1일, 오사카 (2010.08.30) (1)
  8. 2010/09/01 일정 정리 (ing..)

결혼 준비 진행상황..

지난 일요일에는 여자친구와 '예비신랑들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웨딩촬영을 마쳤다.
평소에 이가 드러나게 웃지 않는지라 사진찍는데 왜 이렇게 어색하던지...--;;;



그리고..
비행기표를 에미리트항공 -> 터키항공으로 바꿨다. 항공사로는 에미리트 항공을 더 알아주기는 하지만, 비행시간이 터키항공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아테네 도착시간이 5시간이나 빠르다. 이 덕에 하루를 거의 온전히 아테네에서 보낼 수 있을듯 싶다.
그동안은 계속 터키항공 표를 구할 수 없었는데, 아마도 이는 여행사들의 티켓 사재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꾸준히 기다리며 계속 대기예약을 걸어놓다보니, 여행일이 다가오면서 취소되는 표들이 생기는 것 같다. 결국 오늘에서야 터키항공 티켓을 예약할 수 있었다는..

그리고 산토리니에서의 숙소도 Blue angel villa에서 Ikastikies로 변경. 최근 Blue angel villa에 다녀온 외국인의 리뷰를 tripadvisor에서 읽어보니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싶어서... 어차피 11월은 자쿠지를 쓸 만한 날씨는 아니라는 생각에 fhotels.net의 예약담당 매니저에게 연락을 해서 Firostefani에 있는 Ikastikies로 변경을 했다. Tripadvisor에서 100% Excellent평을 듣고 있는 곳이니만큼 믿고 가도 되지 않을까 싶다. 방은 4개의 방중 두번째로 좋은 방을 신청을 했는데 우리가 가는 3박째에 우리가 신청한 방이 예약이 되어 있어서, 그냥 그 가격에 제일 좋은 방을 받기로 했다. (훗훗..근데 산토리니에선 이런 일이 흔한듯)

계약한 신혼집도 전에 살던 사람이 나가서 이제 도배하고 가구를 들여놓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이제 결혼준비도 정말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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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선유도 & 자코비 버거

여자친구와 매번 가자가자 하면서도 결국 못갔던 선유도를 추석연휴기념으로(?) 다녀왔다.
폭우뒤 떠오른 두둥실 보름달이 우릴 반겨주었는데...
이런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도 이제 이런 공원들이 참 잘 되어 있다는 것.
몇년전에 와 보았을 때보다도 선유도공원이 더 잘 단장되어 있었다.


슬슬 해가 져 가고...날씨가 좋으니 노을도 참 예쁘더라는..
(그나저나 옛날부터 캐논의 플래시 시스템은 정말 최악이다.. 플래시광량을 -2스탑 가까이 줄였는데 이게 뭐니 -_-)

산책을 마치고 이태원의 Jacoby's burger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스모키살룬보다 훨~씬 더 나은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고, 일단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이태원 해방촌 근처인데 밤에 돌아다니는 흑형들만 좀 덜 무서워한다면 밤에도 가볼만하다. (크크..-_-;) 그리고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한국사람들이 많으니 뭐...
다만 너무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을 이곳에 가는 사람들은 참고해야할듯.


햄버거가 나왔다. 난 사이드디쉬로 샐러드를 시켜서 훨씬 양이 많았다는...저 어마어마한 양파山을 보라..-_-;
맥주는 Alley cat 생맥주를 시켰는데 첫맛을 향긋하고 뒷맛은 매우 쓴데, 느끼한 음식과 먹으니 조합이 괜찮았다. 오히려 뒷맛을 개운하게 해 준달까.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 / 고칼로리가 당기는 사람은 이곳에 꼭 가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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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 모임.

결혼을 앞두고 고등학교때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만났다.
대학 다닌답시고 바쁘다는 핑계로 잘 연락도 못하고 몇년에 한번씩 띄엄띄엄 만남에도 언제나 편하게 반갑게 맞아주는 좋은 친구들.. 이젠 30이 넘어 다들 자기 나름 사람구실(?)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기특(?!)하다는..
근데 학교나 병원에선 내가 나름 큰 키인 편인데.. 이넘들을 만나면 내가 두번째로 작으니 원..-_-;;;
오랜만에 만나면 적응이 안된다는.. ㄷㄷㄷ
동네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청첩장을 건네주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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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여자친구를 제외하고..요즘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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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 먹은 것들에 대한 간략 평가

* 오사카
<도톤보리>
겐로쿠스시 - 싼 것 외에는 그닥 큰 장점이 없는 듯. 초밥 맛도 좀 비리고 느끼했다.
아카오니 - 타코야끼. 역시나 유명세에 비해 맛이 그냥 그렇다. 다니면서 그냥 아무곳에서나 타코야끼 사 먹어도 될듯.
치보 - 오코노미야끼는 평범하고 생맥주는 맛있다.
가무쿠라 라멘 - 차슈라멘 괜찮았다. 근데 좀 느끼하단 생각이.. 난 홍대 하카다분코 라멘이 더 익숙해..-_-;;
리쿠로 오지상노텐 - 치즈케익 너무 맛있고 부드럽다. 아주 마음에 들었음!
이마이 - 오야코 돈부리, 우동 - 양은 적지만 맛있다. 하지만 감탄할 정도는 아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HORAI 151 - 생각보다 너무 달았다. 달고 기름진 고기만두는 너무 예상밖이었다. 정통 한국 입맛에는 좀 안맞을 듯.


* 나라
돈카츠 간코 나라텐 - 싸고 양많고 맛있는 돈카츠


* 교토
모스버거 - 한번 먹어볼만은 한듯. 한국 크라제나 버거킹이 더 맛있다.


* 기타
공산품 - 우유 / 쥬스 / 푸딩 / 맥주 / 아이스크림은 정말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잔뜩 사오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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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 3박 4일 - 2일, 나라, 고베 (2010.08.31)

첫날 무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움직여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생각보다 꽤 무거웠다.
그래도 시원한 실내와 푹신한 침대 덕에 푸욱~ 잘수 있었다는..^^ 습관이란게 무서운게.. 출근하던 습성이 남아서 아침 6시가 넘으니 눈이 번쩍 떠졌다.

둘째날 일정은...
08:30 호텔에서 나옴
08:35 난바역
긴테스나라센 탑승
09:25 나라역 도착
09:40 도다이치
10:20 나라코헨 -> 도후쿠지
12:00 나라역 도착
12:20 점심식사(돈까스 - 돈까츠 간코 나라텐)
13:00 긴테스나라센 탑승
14:20 고베산노미야역 도착
14:30 이쿠타진자 도착
15:00 산노미야역 도착
고베시티루프 버스 탑승
15:20 기타노이진칸 도착
16:30 고베시티루프 버스 탑승
17:00 하버랜드 하차
모자이크 / 캐널가든 구경 (UNIQLO 매장구경)
18:00 삿포로 맥주 가게에서 삿포로 생맥주 + 소시지
20:20 하버랜드역 도착
고베시영지하철 탑승 -> 산노미야역 -> 한신/긴테스나라센 탑승
21:00 난바 도착
21:20 치보 도착 (오코노미야끼 + 삿포로 생맥주)
22:50 먹을 것 쇼핑 후 호텔 도착

둘째날부터는 간사이 스루패스를 사용했다.
간사이 스루패스로 할인받은 것은 거의 없지만.. 교통비만으로도 충분히 하루치 비용은 충당하고도 남았다.
나라-고베는 정 반대에 위치한 곳이라 하루 일정이 가능할까 싶기도 했는데, 고베에서 아리마 온천이나 롯코산, 기타 몇몇 관광지들은 아예 볼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저냥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만 했다.


Hotel Moneterey Grasmere Osaka는 로비가 22층에 있고, 방은 그 위층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모든 방의 전망이 꽤나 훌륭하다.
우리방은 27층이었는데, 아침에 깨면 이렇게 시원스런 경치를 제공해준다. 우리 가족이 오사카 공중정원과 기타 등등 도심지 야경구경을 배제한 이유는 이렇게 시원한 경치를 제공하는 호텔 때문이었다.


조금 당겨서 찍은 모습. 건물 사이로 지나가는 고가도로를 보니 옛날 청계고가도로가 문득 생각났다.


아침에 깨서 난바역으로 고고씽~ 긴테스나라 쾌속급행을 탔다.


난 '난바'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어로는 '남바'라고 써 있더라는.. 대판-난파 -_-;


지하철역의 자판기를 찍어보았다. 일본은 자판기가 어디에나 참 많았는데, 어느 하나 지저분한 자판기가 없이 깨끗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음료는 100엔 전후였으니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았다. 저 중에 녹차와 생수를 가장 많이 사 마신 것 같다.


열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한 40여분 타고 가면 나라에 도착하게 된다. 나라역 2번출구로 나오면 나라코헨(나라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 출구로 나오자마자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아..저 작열하는 태양..-_-


나라코헨으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


사슴등장!! 나라에는 역시 사슴이 많았는데 이넘들이 사람을 하나도 안무서워하더라는...-_-;


어서옵쇼~하는 듯하다


가는길에 있던 도다이치(동대사). 일본 여고생들이 잔뜩 몰려온 것이.. 우리나라 학생들 경주로 수학여행 간 느낌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일본 절들을 둘러보고 온 느낌은.. 일단 우리나라 절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단아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더라.. 라는 것이었다.


할아버님들도 단체로 여행을 오셨고..


도다이치를 지나 주욱 걸어가다보면 지하보도가 나오고..


지하보도를 지나 계속 걸어가다가 저~길 끝에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된다.


Welcome to NARA! 사슴이 많아서인지 캐릭터 머리에도 사슴뿔이.. 뭔가 좀 그로테스크하다.


도착! 여기서 도후쿠지쪽으로...


중간에 길을 가로막고 먹을것이 없는지 사슴들이 관광객들을 수색(?)한다. -_-;;


덜덜..-_-


도후쿠지 도착~ 일본 무사의 투구를 본딴듯한 지붕이 인상적이다.


일본의 절과 신사를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저 바가지(?)에 입대고 물마시는건 한국/중국 관광객밖에 없더라는...-_-;;


일본에서 제일 큰 불상이라는데..손에는 18명이 앉을 수 있다고. 그런데 별 큰 감흥은 없었다. '어? 그래?' 정도.


옆에는 이렇게 익숙한 금동불상도 있었고..


서양인 관광객들에겐 흥미있을지 몰라도 같은 동양권 관광객들에게는 크게 눈길을 끌만한 불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역사나 미술 전공인 분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진 몰라도..


나라코헨을 둘러보고, 나라역 근처의 아케이드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일본의 상점가는 어딜가나 참 깔끔하다..


익숙한 미스터 도넛 간판도..


점심은 그냥 현지인들이 많이 들어가는 돈카츠 집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맛있고 푸짐한 식사가 나왔다. 일본은 역시 저렇게 혼자 먹는 분들이 많더라는..


푸짐푸짐~ 미소시루와 돈카츠. 밥도 그득~


'돈까츠 간코 나라텐' 우리가 여행기간동안 먹은 곳중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한큐-긴테츠가 연계가 되어있어 나라에서 바로 고베까지 갈 수 있었다. 고베 산노미야역에 간다는 쾌속급행열차가 정차했다.
나라역에서 고베산노미야 역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걸렸다.


고베는 확실히 95년의 대지진 이후에 새로 많이 리뉴얼된 도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 나라에서 오니 더한 느낌이었는데, 도심지를 조금 걷자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가장 가까운 이진칸진자가 나타났다.


역시나 물로 손 닦게 되어 있었고..


빨간색이 인상적이었다. 이곳의 어느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연인들이 많이 온다던데.. 역시나 신사 안에 이곳저곳에 사랑의 염원이 담긴 글들이 그득하더라는..


고베에서는 걷기 귀찮아서(-_-;) 시티 루프 버스로 돌아다녔다. 원래 1일권(550엔)을 사려고 했는데, 이때 시간이 벌써 오후 3시가 넘어 버스 안내원 아가씨가 하루동안 다 돌아다니지 못하니 아까울 수 있다며 탈때마다 돈을 내는게 나을 거라고 해서 200엔씩 내고 시티 루프 버스를 탔다. 두번 탔으니 1일권 사는 것보다는 싸게 든 셈. 산노미야역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한장 찍었다.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기타노이진칸이었다. 개항시절, 외국인들이 살던 곳이라는데.. 뭐.. 그저그런.. -_-;; 약간 북촌 느낌도 나고 근처 길들은 서래마을 느낌도 나고..그냥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잘 복원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독일 무역상이 살던 집이라고.. NHK에도 몇번 나온 모양이었다.


미국 영사가 살던 곳이라도 하던가..? 들어가보진 않았다.


기타노이진칸 초임에 이렇게 신사 올라가는 곳이 있었는데 잠시 올라갔다 왔다. 고베 시내가 한눈에 보이더라는..


기타노 이진칸을 내려오면서 한장..


왼쪽의 저 녹색 간판이 시티루프버스를 타는 곳이다. 기타노이진칸은 고베시내 북쪽의 언덕위에 있는 마을로 이렇게 한적하고 깨끗한 이국적인 마을이었다. - 이게 전부다 -


시티 루프 버스를 타면 저렇게 안내하는 안내원이 있는데 돈도 받고, 고베 소개도 하고.. 너무나 친절하더라는.. 길 물어보는 할머니께 무릎꿇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아..프로페셔널이구나'하는 생각이. 일본인들은 자기 할 일 하나는 정말 프로페셔널처럼 한다는 생각이 여행내내 들었다.


시티루프버스를 타고 고베항에 내렸다. 원래는 메리켄파크 앞에서 내려서 한바퀴 돌고 고베포트타워를 지나 하버랜드까지 오려고 했는데 부모님체력에 좀 무리일것 같아서, 그냥 하버랜드에서 내려서 야경이나 보기로 했다.
오는 길에 모토마치나 난킨마치를 볼까말까 좀 고민했었는데, 모토마치라고 해 봐야 오사카의 신사이바시나 도톤보리만 못할것 같고 차이나타운은 어딜가나 다 그나물에 그밥인지라 난킨마치도 빼버렸다.
하버랜드에 내려서 모자이크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왼쪽으로 고베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 오른쪽에 오리엔탈 호텔이 보인다.


요건 하버랜드에 있는 간단한 놀이시설인데, 월미도 생각이 나더란..^^


모자이크 옆에는 이렇게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 일본 최대라는 UNIQLO매장이 있다.
UNIQLO매장에 갔더니 일본물가를 감안했을때 옷이 정말 싸더라는.. 우리나라 유니클로가 비싸게 느껴질 정도였다.
간김에 UNIQLO의 세컨드 브랜드 초저가 의류매장 g.u에서 1000엔짜리 옷 두벌 사 왔다. ㅎㅎ


모자이크 마켓플레이스로 돌아가는 길..


해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야경을 보면서 맥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아직 배가 꺼지지 않아서.. 밥은 패스~


삿포로 맥주를 직영으로 파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그리로 들어갔다.


일본의 생맥주는 '정말 맛있다'라는 표현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적절한 크림거품과 쌉싸름한 뒷맛.. 아.. 또 마시고 싶다.. ㅠㅠ


이런 야경과 함께하는 맥주라.. 정말 취하지도 않고 술술 술이 목으로 넘어갔다.


고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고베 포트 타워와 해양박물관의 야경..물론 진정한 고베 야경은 롯코산에 올라가서 봐야 한다고 한다.


광각렌즈를 가져간 덕에 고베포트타워 - 해양박물관 - 오리엔탈 호텔을 모두 담을 수 있었다.


삼각대가 없어서 선착장 구조물에 올려놓고 한장..-_-


조금 걸어서 하버랜드역에서 고베시영지하철을 타고 산노미야역으로 돌아갔다.


힘들었지만 오늘도 뿌듯한 하루!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맥주를 한 잔 더 하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14번 출구로 나오면 도톤보리로 바로 갈 수 있다.
유명한 킨류라멘 사진이다. - 먹어보진 않았다. 본점은 좀 더 걸어가야 나온다 -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체인점인 '치보'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이곳도 삿포로 맥주를 생맥주로 팔고 있었다.


하룻동안 고생하신 부모님.. 옆 테이블 아가씨도 한국 아가씨였다. 이곳의 맥주도 역시 sehr gut~!
그런데 오코노미야끼는 뭐..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다. 일본여행다니면서 느낀 점은.. 책자에 나오거나 한국어 메뉴가 있는 음식점은 그냥 다 고만고만하더라는 것.


나와서 한장 찍고..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지하에서 역시 다음날 먹을 일용할 양식을 샀고..
교토 여행을 위해 서둘러 잠을 청했다. 교토 여행은 그냥 다음날 지하철에서 계획짜기로 결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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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 3박 4일 - 1일, 오사카 (2010.08.30)

여름휴가를 맞아 결혼전 혼자 여행을 좀 다녀오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를 모두 검색하다가.. 생각보다 비싼 비행기표와 긴 비행시간때문에 결국 일본여행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서울과 비슷하다는 도쿄를 제외하고 간사이 지방을 다녀오기로 결심. 비행기표를 알아보던 중, 아들의 낌새를 눈치 챈 부모님께서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겠냐. 결혼전에 같이 여행이나 다녀오자' 라고 말씀하셔서 결국, 홀로여행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는 효도여행(-_-;)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간사이 지방을 다녀온 3박 4일간 '114년만의 폭염'이라는 일본 날씨 덕에 불효여행이 되어버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매일 37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그래도 어찌됐든 한번 간 여행, 열심히열심히(!) 여행을 다녀왔다.

휴가 바로 전 텀이 성형외과 2년차 파트중에 가장 힘들다는 파트였기에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자유여행임에도 여행준비를 거의 하지 못한 채, 다음날 일정은 바로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하면서 - 심지어 그때그때 다음 행선지를 정하기도 -  여행을 다녀왔다. 그래도 뭐..무사히 잘 다녀왔고, 짧은 기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 왔으니 만족. 다행스럽게도 부모님께서 쇼핑에 별 취미가 없으신 분이라 간사이 지방에서 사람들이 소위 한번쯤 '찍고 오는' 곳은 다 다녀온 듯 싶다. (물론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내 계획의 반 정도밖에 돌고 오지 못하긴 했다..특히 히메지성이 공사중이라고 해서 일정에서 빼버려서 못다녀온게 아쉽다.)

내 해외여행은 미국 서부여행(캘리포니아-아리조나-네바다), 뉴욕 여행, 태국 여행에 이어 네 번째였는데, 역시 나이먹고 어느 정도 돈에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여행을 다녀오다보니 씀씀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녔던 점은 지난 여행들에 비해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역시 젊어서는 돈이 없고, 나이가 먹어서는 시간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_-;


일단 여기서 첫째날 일정은..
09:45 김포공항 출국
11:05 간사이공항 도착
난카이 혼센으로 이동
1:00 난바역 도착
1:15 호텔 몬터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체크인(짐맡김)
1:30 도톤보리 도착
1:40 겐로쿠스시(회전초밥), 아카오니(타코야끼)
난바역 -> 미도스지센 -> 혼마치역 -> 주오센 환승
2:35 오사카코역 도착
3:00 산타마리아 호 탑승
3:50 산타마리아 호 하차
4:00 가이유칸 입장
5:00 가이유칸 구경 끝
5:30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지유칸에서 저녁식사(명물카레)
6:30 오사카코역 -> OTS센(트램) -> 도레도센타마에역
6:40 ATC -> WTC 트레이드센터 입장
8:00 도레도센타마에역 -> OTS센 -> 오사카코역 -> 주오센 환승 -> 혼마치역 -> 미도스지센 환승 -> 난바
9:00 난바 도착, 먹을 것 쇼핑 후 호텔 도착

이정도였고.. 첫날 간사이 스루패스(3일)와 오사카 주유패스를 모두 사는 바람에 첫날은 지출이 꽤 컸던 것 같다.
인터넷에 간사이 여행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보면 간사이 스루 패스를 사야 할지,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야 할지에 대한 글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본 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 보면,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 그냥 필요한 만큼 사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지하철 요금 계산하고, 입장료 계산하고, 그런것도 여행의 재미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냥 원하는 대로 하시고.. -_-; 개인적으로 저 패스들 덕택에 이동하는데 너무나 편했고, 힘들땐 한두정거장 정도도 무조건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녔다는 점에서 충분히 그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패스를 쓰면서 돈을 많이 절약했다.)

카메라는 평소 쓰는 EOS-50D와, Canon EF-S 10-22mm F3.5-4.5 USM, Sigma 17-70mm F2.8-4 OS HSM을 들고 갔는데...
거의 캐논 렌즈만 쓰다 온 것 같다. ^^; 한번 끼니까 갈아끼기가 귀찮아서...귀찮아서 ISO로 auto로 놓고 막 찍다가 온 것 같다. 어렸을때는 여행가서 작품사진 하나 건져오려고 했는데.. 나이드니까 그냥 기록용도로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다.


출국 전 김포공항에서 탈 비행기를 배경으로 한장. 일정이 3박 4일로 짧다보니 최대한 빨리 뜨고, 최대한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를 검색하다보니 인천공항 출국이 아닌 김포공항 출국이 되었다. 집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용이해서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된 셈이다.


떠나기전 부모님과 한장. 렌즈 화각이 넓어서 셀카찍기가 유용해서 여행내내 유용했다. 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간사이 공항 도착!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1층으로 나온뒤 왼쪽으로 주욱 걸어가면 여행자 안내데스크가 있는데, 그곳에서 간사이 스루 패스를 살 수 있다. 간사이 스루 패스는 성인 1인당 5000엔으로(현재 엔고로 7만원돈이나 된다. -_-) 살때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간사이 스루패스는 3일권을 사면 여행 기간동안 무조건 3일동안 쓸 수 있으며 연속된 3일이 아닌 1,3,4일 식으로도 쓸 수 있고, 우리는 2,3,4일에 간사이 스루 패스를 사용하기로 했다(기보다 그냥 내 맘..-_-;).
원래는 첫날 '오사카 100배 즐기기'책에 나온대로 오사카 -> 고베 -> 오사카 일정을 할까도 싶었는데, 첫날부터 고베까지 왔다갔다하면서 헤매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 일단 간보기 식으로 오사카를 돌아보기로 했다. 그것도 베이에어리어부터. 그래서 첫날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결정.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이 2000엔이고, 공항에서 오사카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난바 지역까지 가려면 890엔 정도 되는 특급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여행책자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2300엔)'을 사면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공항->남바까지 특급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은 공항에서 2층으로 올라가서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나와, 난카이선(線) 타는 곳(위 사진)의 앞 매표소에서 사면 된다. '오사카 수유파스 난카이 가쿠다이센 쿠다사이'라고 이야기하면 되는 듯(맞나?응?).


여튼, 주유패스를 사고 밑으로 내려오니 플랫폼에 저런 전광판이 나왔다. Local은 보통열차로 역마다 다 서는 것.. - 절대타면 안됨 - 두번째는 라피토열차(특급열차)로 이건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을 내야 하므로 역시 타면 안됨. '쾌속특급'이나 '특급'이라고 한자로 적힌것을 타면 난바까지 5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아니면 Local을 타고 가다가 특급이 쫓아오면 특정역에서 정차하고 있게 되는데 이때 특급으로 갈아타도 된다. 우리도 첨에 어리버리해서 로컬을 탔다가 중간에 특급으로 갈아탔다. 물론, 우리가 알고 그런건 아니고 우연히 전철에서 롤렉스 밀수꾼 부산출신 아저씨를 만나서 그 아저씨 설명 덕에 갈아탔다는..-_-;;


이게 갈아타던 역에서 뜬 난바행 특급 열차가 온다는 표시. 그 밀수꾼 아저씨 말고도 친절한 일본인 전철 승무원이 안내해주긴 했다. "난바? 난바?" 하면서 내리라는 손짓을..


남바역까지는 50분 남짓한 시간만에 도착했다. 시간은 1시 정도였고, 호텔 체크인 시간은 3시 정도였는데, 짐을 들고 다닐수는 없어서 일단 호텔로 고고~ 우리가 4일간 머문 호텔은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로 2009년에 열었다고 한다. 3성급 호텔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가격도 그닥 안비쌌는데 트리플 룸 3박에 50만원 정도??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지하 1층에 큰 마켓이 있어서 먹고싶은것들을 잔뜩 사서 다니면서 먹고, 다음날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
호텔은 난바역에서 지하보도로 열심히 10분 남짓 걸어가 30번 출구(-_-;)로 나가면 되는데, 처음엔 모르고 난바역에서 내려 호텔이 보이길래 무작정 저렇게 걸어갔다는..--;; 열심히 짐을 끌고 가시는 아버지 모습이 찍혔다.


위풍당당한(?) 호텔의 모습. 처음에 일본에 왔을때 인상 깊었던 점은.. 너무나 거리가 깨끗하다는 것과 (어떻게 오래된 건물마저 때가 탄 건물도 없는 것이냐!), 차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 작은 차가 많은 점, 아파트에 섀시가 없는 것 이었다. 아.. 자전거가 무척 많다는 것도 인상적. 그리고 자전거도 그냥 굉장히 평범하고 오래되 보이는 자전거들이었다는 것.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짐은 일단 맡기고 숙소 근처의 도톤보리로 나왔다. 책과 인터넷에서 본 간판들을 실제로 보니 기분이 참 묘하더라는.. 역시나 번잡한 거리였음에도 정비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흡사 우리의 명동 분위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예전에 돌아다닌 미국과 태국에 비해 일본어를 제외하고는 이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들지는 않았다. 일단 처음 일본에서의 식사이므로 시작은 무난하게 초밥으로 하기로 하고 한접시에 130엔하는 초밥집에 들어갔다.


'겐로쿠스시'란 곳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한글안내같은 것이 잘 되어 있더라는.. 그래도 일어를 모르니 이름만 달랑 적혀서 돌아다니는 접시는 뭔지 몰라서 못먹은 것이 많았다. 초밥맛은 음.. 한국 초밥보다 느끼 + 비리더라는? 어차피 싼곳이라 초밥에 크게 기대는 하고 들어간 곳은 아니었다. 아무튼 간단하게 요기만 마치고 나옴.


오른쪽이 겐로쿠스시, 왼쪽이 아카오니라는 타코야끼 집이었는데, (붉은색 도깨비가 인상적) 나름 책자에도 소개되었고, 유명한 곳이라는 아카오니에서 타코야끼를 바로 시켜 먹었는데, 문어가 큼직하게 들어가있다는 것 외에 별로 인상적인 타코야끼는 아니었던 것 같다. 별로 가서 먹어보라고 권할만한 맛은 아닌 것 같다.


밥을 먹고 가이유칸에 가기로 하고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센(線)을 타고 혼마치역에서 추오센(線)을 타고 오사카코역까지 갔다. 오사카코역 2번 출구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한글 표지판과 화살표만 쫓아가면 위와 같은 출구가 나온다. 가이유칸표지가 보인다.


쭈욱~걸어오면 가이유칸앞의 대관람차가 보이고, 저기서 왼쪽으로가면 수족관이 나온다. 대관람차는 너무 비싸서 타지 않기로 결정.


가이유칸의 모습, 앞에서는 저렇게 천막을 치고 물을 분무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더위때문에 그러는듯??
가이유칸은 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수족관으로 윗층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심해 해양생물들이 나오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가이유칸에 오면서 산타마리아 호를 탈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마침 가이유칸에 도착한 시간에 산타마리아 호가 출발하여 일단 배를 타고 한바퀴 돌고 가이유칸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산타마리아 호는 오사카 항을 한바퀴 주욱~도는 유람선인데, 오사카 항에 별로 볼거리가 없다고 해도 한번 쯤은 타볼만 한 것 같다. 왜 서울 남산이나 63빌딩, 한강 유람선 별거 없다고 하더라도 한번씩 가서 봐야 하는 것처럼.. 오사카 주유패스 덕에 공짜로 탈 수 있었다. (주유패스가 없으면 500엔인가 하니까 그 돈주고 타려면..음..)
오사카 여행을 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가 맑았는데, 덕택에 너무나 더웠다. -_-;; 저 다리 이름은 아카시교였나..? 그랬던 것 같기도.
(아카시해협대교 아님-_-)


덴포잔 대관람차도 보이고..


가이유칸도 보이고..


WTC빌딩을 배경으로 아버지와 사진 한 장. 가이유칸을 보고 저곳도 갔다.


이건 그냥 셀카..-_-


여유로운 시간들이었다. 바다, 하늘, 바람.

배에서 내려 가이유칸을 관람했고 - 이때도 오사카 주유패스로 100엔씩 할인받았다 - 이후, 가이유칸 구경을 했고..이건 동영상으로 잔뜩 찍어놨는데 나중에 첨부할 예정..

가이유칸을 나와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지유켄'분점 에서 카레를 먹었다. 유명하다는 '명물카레'를 먹었는데, 뭐..그냥저냥 먹을만. 그닥 맛있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 근데 왜 반찬은 없는게냐?


나올때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한발 늦었다는..-_-;; 부모님은 그냥 돈까스를 드셨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기운을 내서 WTC빌딩으로 아경보러 고고~
이때는 오사카코역에서 도레도센타마에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면 된다. 시간이 벌써 6시 10분이다..


WTC빌딩 전망대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53층인가까지 가서 에스컬레이터로 다시한번 올라가야 한다.


WTC빌딩 전망대에 도착해서 한컷~아직은 해가 지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중에 하나가 바로 WTC빌딩의 야경이었던 것 같다. 6시 반 경 부터 해지고 야경이 보일때까지 여유롭게 앉아서 보냈던 시간. 부모님도 시원한 실내에서 의자에 앉아 360도로 펼쳐진 야경을 보고 매우 만족하셨다. 이건 덴포잔 대관람차를 찍은 사진. 물론, 오사카 주유패스로 WTC꼭대기까지 공짜로 올라갈 수 있었다.


우메다 역의 공중정원에서 보는 야경은 도심지의 야경이고, WTC빌딩의 야경은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그런 야경이라는데.. 우메다 공중정원은 가 보지 않았지만 WTC빌딩의 야경은 충분히 아름답고 좋았다. 사진으로 보면 실제의 느낌만큼 나오지 않는 듯..


추가 야경..


아버지와 한컷.


아경 보고 내려오면서 한컷. 에스컬레이터 각도가 이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보다 경사가 심해서 후덜덜하다..


야경을 보고 도레도센타마에 역에서 오사카코역까지 와서 추오센을 다시 타고 혼마치역에서 미도즈시센을 타고 난바역까지 도착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오는길에 HORAI 151에서 만두를 사 왔고, 호텔 지하 1층에 있는 마켓에서 다음날아침 먹을 것들을 좀 사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나는 다음날 여정을 짜기에 바빴고, 부모님은 만두와 마트에서 사온 오코노미야키 안주에 기린 생맥주를 드시고 씻고 취침..

재밌던 것은 아버지께서 리모콘 사용법을 모르셔서 첨에 유료 야동-_-채널을 트신뒤 바꿀줄 몰라서 1분여간 일본 야동이 방안에 울려퍼졌다는..(므흣*-_-*)


원래는 오사카/간사이 패스 사진도 올리고.. 사용비용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일단은 귀찮아서...




1일치 여행기 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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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정리 (ing..)


8/30
09:45 김포공항 출국
11:05 간사이공항 도착
난카이 혼센으로 이동
1:00 난바역 도착
1:15 호텔 몬터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체크인(짐맡김)
1:30 도톤보리 도착
1:40 겐로쿠스시(회전초밥), 아카오니(타코야끼)
난바역 -> 미도스지센 -> 혼마치역 -> 주오센 환승
2:35 오사카코역 도착
3:00 산타마리아 호 탑승
3:50 산타마리아 호 하차
4:00 가이유칸 입장
5:00 가이유칸 구경 끝
5:30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지유칸에서 저녁식사(명물카레)
6:30 오사카코역 -> OTS센(트램) -> 도레도센타마에역
6:40 ATC -> WTC 트레이드센터 입장
8:00 도레도센타마에역 -> OTS센 -> 오사카코역 -> 주오센 환승 -> 혼마치역 -> 미도스지센 환승 -> 난바
9:00 난바 도착, 먹을 것 쇼핑 후 호텔 도착


8/31
08:30 호텔에서 나옴
08:35 난바역
긴테스나라센 탑승
09:25 나라역 도착
09:40 도다이치
10:20 나라코헨 -> 도후쿠지
12:00 나라역 도착
12:20 점심식사(돈까스 - 돈까츠 간코 나라텐)
13:00 긴테스나라센 탑승
14:20 고베산노미야역 도착
14:30 이쿠타진자 도착
15:00 산노미야역 도착
고베시티루프 버스 탑승
15:20 기타노이진칸 도착
16:30 고베시티루프 버스 탑승
17:00 하버랜드 하차
모자이크 / 캐널가든 구경 (UNIQLO 매장구경)
18:00 삿포로 맥주 가게에서 삿포로 생맥주 + 소시지
20:20 하버랜드역 도착
고베시영지하철 탑승 -> 산노미야역 -> 한신/긴테스나라센 탑승
21:00 난바 도착
21:20 치보 도착 (오코노미야끼 + 삿포로 생맥주)
22:50 먹을 것 쇼핑 후 호텔 도착


9/1
08:30 호텔에서 나옴
08:40 난바역
미도스지센 탑승
09:00 우메다역
한큐 특급 전차 탑승
09:45 한큐 가와라마치 역 도착
시조 가와라마치 정류장(D)에서 12번 버스 탑승
10:10 니죠죠마에 정류장 도착 -> 니죠죠 관람
10:50 니죠죠마에 정류장에서 12번 버스 탑승
11:05 킨카쿠지미치 정류장 도착 -> 킨카쿠지 관람
12:00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204번 버스 탑승
12:30 긴카쿠지미치 정류장 도착
12:40 긴카쿠지 관람시작
13:30 긴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203번 버스 탑승
13:50 시조 가와라마치 정류장 도착 모스버거에서 점심식사
15:00 시조 가와라마치 정류장에서 207번 버스 탑승
15:15 가요미즈미치 역 하차
15:30 기요미즈데라 관람 시작
16:20 산넨자카 -> 세이류엔 -> 니넨자카 -> 네네노미치 -> 기온 하나미코지 -> 기온 신바시
17:10 시조역 정류장에서 203번 버스 탑승
17:15 시조 가와라마치 정류장 도착
17:28 한큐 가와라마치 쾌속특급 탑승
18:15 우메다역 도착
미도스지센 탑승
18:30 난바역 도착
19:10 가무쿠라 도톤보리점 차슈라멘으로 저녁
19:30 리쿠로 오지상노텐에서 치즈케익 구입
20:00 호텔 도착



계속 추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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