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결정.
Medical Life 2008/08/28 17:26
의사가 되면서부터 고민하던 진로..결국 PS를 하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열심히 인사다닌 끝에, 결국 지난주 면접을 보게 되었고, 어레인지 되었다는 대답을 들었는데..
대답을 들은지 이틀이 지나도록 얼떨떨한 기분.
많이 고민해서 결정했던 진로였기에, 합격되는 순간 무척이나 기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덤덤한 기분이다.
그래도, 군 생활하면서 불투명한 미래로 인한 답답한 느낌이 항상 마음 한 켠에 있었는데, 이제는 구름이 걷힌 기분이랄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PS 1년차. 훗..이런 이야기를 내년부터 들을 것이라니.
아직까지 매일아침 전투화에 군복을 챙겨입고 출근하는 내겐..무척이나 생경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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