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ronics Voyager 520 구입
없을때는 몰랐는데, 한번 쓰고 보니 블루투스 없이 통화하기가 여간 녹록치 않다.
그렇다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다시 사자니, 쓸만한 블루투스 헤드셋은 너무 비싸고, 싼건 품질이 너무 떨어지고..V510ws를 다시 사자니 블루투스 1.2버전이라는 점과, 음질은 좋지만 장난감스러운 만듦새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다시 구입하는건 좀 망설여지고..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설 연휴를 맞아 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셈 치고 결국 헤드셋을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나 마음에 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을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1. 마음에 드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비싸다. (Jabra JX10 II, Plantronics Discovery 665 등)
2. 비싼 블투 헤드셋이 평이 좋은것도 아니다. (Discovery 655, 665같은 경우는 v510ws보다도 음질이 별로라는 평)
3. 싼 블투 헤드셋은 쓸만한게 별로 없다. (노이즈 캔슬링 같은 기능이 없다.)
4. 그렇기에 싼 블투 헤드셋은 평이 좋지 못하다. (-_-; )
5. cnet.com 에서 평이 좋은 헤드셋들은 국내에 들어온 것들이 '거의' 없다. (Aliph jawbone같은 것들)
그래서...
결국 그냥 미국에서 사기로 했다. -_-;; 우리나라보다 신제품도 많고 가격도 싸기에.
배송료와 Tax를 모두 포함해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비슷한 기능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비슷하거나 싸게 살 수 있다. 무조건 좋은 제품보다 'Value for money'를 중시하기에 열심히 구글링과 cnet과 amazon의 user review를 참고하여 제품을 구매했다.
구입한 제품은 Plantronics의 Voyager 520. 아직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
언젠가 수입되기야 하겠지만.. 수입하면 초기가가 비쌀게 뻔하고, 국내에서 산다해서 특별히 더 좋은점도 없으니..Amazon에서 $41에 구입, 물론 배송료와 Tax포함하면 $50정도 되고, 배송대행업체 쓰면 15000원정도 더 붙을거다. 그렇다면 65000원 정도에 구입하는 셈인데, 전 모델인 Voyager 510ws를 아직도 5만원대 중반에 파는걸 감안하면 나쁜 가격은 아닌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상위 모델인 Voyager 815가 $52정도 하는데...
이것저것 다 하면 8만원 가까이 나오기에 예산 초과로 구입하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다.
(Voyager 815는 귀걸이가 따로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위안하고 있다. -_-)
솔직히 시끄러운 환경이나 맞바람을 맞는 상황에서의 통화성능은 기대하지도 않는데, 해외 여러곳의 리뷰에서 보이듯 V510ws의 음질 정도만 나와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다. 블투 2.0에 디자인도 V510ws보다야 나으니...
구입한지 2시간 정도 되었는데, 글쓰는 동안에 결제확인 문자가 왔다. 이제 Shipping을 하려나보다.
마음 편히 먹고 몇 주 기다리면 도착하겠지?
도착하면 리뷰를 한 번 써 볼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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