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10월 30일라고 넋놓고 있다가 번뜩 정신을 차려보니 6월 중순이 훌쩍 넘어가있길래..
신혼여행 계획은 내가 짜마~ 라고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결정했던 '거울과 창'으로 결정한 상태에서 오늘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플래너를 찾았다.
여자친구가 시간이 좀 되고 하면 신혼여행처럼 소위 '스드메' - 개인적으로 이 말 정말 별로다 - 도 그냥 워킹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여자친구가 그럴 여력이 없을 것 같아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어쩔수 없이 찾은 웨딩플래너, 가격은 좀 비싸다고는 하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웨딩을 찾았다. 플래너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결혼할 때 도움을 받았던 분을 소개받았는데, 젊은 총각이 참 싹싹하게 말 잘하더군. 하긴 그러니까 그런 직업을 하고 있겠지만... 속으로 '나는 때려죽어도 저렇게는 못해'라는 생각을 하면서(-_-;) 견적을 받았다.
스튜디오는 '거울과 창'으로 예전부터 결정한 상태였고, 본식과 스냅은 전문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막상 알아보려니 귀찮.....아서..... 그냥 '거울과 창'에서 하기로 했다. 리허설 촬영이야 참 유명한 곳인데, 본식 사진은 본 게 없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뭐 무난하니 괜찮은 듯 싶다. 주변인들 경험으로 봤을때...본식과 스냅사진이 잘 나와봐야 거기서 거기기에.. 아무튼 처음 견적 줄 때는 20P로 주길래 각각 30P로 하는 것으로 견적을 뽑았다.
드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샘플사진을 살펴보고 '정소연웨딩루이즈'와 '안나스포사', 그리고 '김영주웨딩'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샘플 사진 중에는 정소연웨딩루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일단 옷이란건 실제로 입어봐야 하니 7월에 세군데를 방문해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고..
메이크업은, 첨에는 정현정파라팜을 골라봤으나 견적을 보고 여자친구가 단가를 좀 낮추고 싶어해서 다시 받은 곳은 The 0809와 아름다운규니영.
일단 둘 다 평은 괜찮은 곳인데..솔직히 여자들의 화장세계는 내가 모르므로 패스..-_-; 일단 이것도 추후 방문 후 최종결정하기로 했고..
아무튼 선금 20만원을 덜컥 결제하고 왔는데, 솔직히 알아보려면 더 알아보고 더 싸게 견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나 나나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냥 나온김에 빨리빨리 결정하기로 했다. 얼마의 금액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고 신경쓰고 하는거 피곤하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2년차가 되어서 그나마 한가해진 나는 몰라도 바쁜 여자친구가 그런것 까지 세세하게 신경 쓸 여력은 없을 것 같다.
이로써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은..
결혼식장 : 서울로얄호텔, 10월 30일(토) 오후 2시
스튜디오 : 거울과 창 (리허설, 본식, 스냅) / 리허설촬영 9월 12일(일) 오후 6시
드레스 : 정소연웨딩루이즈/안나스포사/김영주웨딩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메이크업 : The 0809/아름다운규니영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다음 주 중에 내가 신혼여행 예약을 할 예정인데, 물론 혼자 비행기표부터 호텔까지 다 계약하려니 만만치 않지만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하게 할 수 있을듯 싶고..8월 초에 예비장인/장모님이 서울 방문하시면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예식음식 시식하러 가기로 했고, 이때 한복 및 예단 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고.. 9월 즈음 집 장만하고 집 꾸미면 될 것 같고..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막상 생각보다 결혼준비가 쉬운 것 같다. 형 때도 뭐 그닥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결혼준비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결혼준비라는게 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것 같고.. 어느정도 선에서 소신있게 결정만 내리면 생각보다 수월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이런저런 것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여자친구가 참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는 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한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고 있다.
신혼여행 계획은 내가 짜마~ 라고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결정했던 '거울과 창'으로 결정한 상태에서 오늘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플래너를 찾았다.
여자친구가 시간이 좀 되고 하면 신혼여행처럼 소위 '스드메' - 개인적으로 이 말 정말 별로다 - 도 그냥 워킹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여자친구가 그럴 여력이 없을 것 같아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어쩔수 없이 찾은 웨딩플래너, 가격은 좀 비싸다고는 하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웨딩을 찾았다. 플래너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결혼할 때 도움을 받았던 분을 소개받았는데, 젊은 총각이 참 싹싹하게 말 잘하더군. 하긴 그러니까 그런 직업을 하고 있겠지만... 속으로 '나는 때려죽어도 저렇게는 못해'라는 생각을 하면서(-_-;) 견적을 받았다.
스튜디오는 '거울과 창'으로 예전부터 결정한 상태였고, 본식과 스냅은 전문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막상 알아보려니 귀찮.....아서..... 그냥 '거울과 창'에서 하기로 했다. 리허설 촬영이야 참 유명한 곳인데, 본식 사진은 본 게 없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뭐 무난하니 괜찮은 듯 싶다. 주변인들 경험으로 봤을때...본식과 스냅사진이 잘 나와봐야 거기서 거기기에.. 아무튼 처음 견적 줄 때는 20P로 주길래 각각 30P로 하는 것으로 견적을 뽑았다.
드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샘플사진을 살펴보고 '정소연웨딩루이즈'와 '안나스포사', 그리고 '김영주웨딩'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샘플 사진 중에는 정소연웨딩루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일단 옷이란건 실제로 입어봐야 하니 7월에 세군데를 방문해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고..
메이크업은, 첨에는 정현정파라팜을 골라봤으나 견적을 보고 여자친구가 단가를 좀 낮추고 싶어해서 다시 받은 곳은 The 0809와 아름다운규니영.
일단 둘 다 평은 괜찮은 곳인데..솔직히 여자들의 화장세계는 내가 모르므로 패스..-_-; 일단 이것도 추후 방문 후 최종결정하기로 했고..
아무튼 선금 20만원을 덜컥 결제하고 왔는데, 솔직히 알아보려면 더 알아보고 더 싸게 견적을 낼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나 나나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냥 나온김에 빨리빨리 결정하기로 했다. 얼마의 금액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고 신경쓰고 하는거 피곤하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2년차가 되어서 그나마 한가해진 나는 몰라도 바쁜 여자친구가 그런것 까지 세세하게 신경 쓸 여력은 없을 것 같다.
이로써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은..
결혼식장 : 서울로얄호텔, 10월 30일(토) 오후 2시
스튜디오 : 거울과 창 (리허설, 본식, 스냅) / 리허설촬영 9월 12일(일) 오후 6시
드레스 : 정소연웨딩루이즈/안나스포사/김영주웨딩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메이크업 : The 0809/아름다운규니영 중 한곳. 7월 중 방문 후 결정
다음 주 중에 내가 신혼여행 예약을 할 예정인데, 물론 혼자 비행기표부터 호텔까지 다 계약하려니 만만치 않지만 여행사보다 많이 저렴하게 할 수 있을듯 싶고..8월 초에 예비장인/장모님이 서울 방문하시면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예식음식 시식하러 가기로 했고, 이때 한복 및 예단 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고.. 9월 즈음 집 장만하고 집 꾸미면 될 것 같고..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막상 생각보다 결혼준비가 쉬운 것 같다. 형 때도 뭐 그닥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결혼준비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결혼준비라는게 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것 같고.. 어느정도 선에서 소신있게 결정만 내리면 생각보다 수월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이런저런 것들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여자친구가 참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는 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한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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